윤태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장성규)가 내달 1일부터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소이라떼를 비롯한 두유음료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따라서 스타벅스의 우유가 들어가는 모든 음료에 우유대신 두유를 주문할 수 있게 된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고객화된 맞춤음료(Customization)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두유음료를 선보이게 됐다"면서 "우유를 잘 소화하지 못하는 사람들과 채식을 선호하는 사람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현재 스타벅스의 두유음료는 미국을 시작으로 유럽, 아시아시장에서 꾸준한 판매호조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