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기 기자
【에코저널=울산】울산시는 4일부터 7일까지 국민다소비 200대 식품에 대한 수거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수거검사는 백화점, 대형슈퍼, 농수산물도매시장 등 식품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민관합동으로 실시되며, 수거대상은 블루베리, 호박씨, 칡차, 튀김가루, 액상포도당 등 5개 품목 46건이다.
울산시는 매월 1차례 이상 국민다소비 200대 식품에 대한 수거검사와 시기별 유통되는 특정 식품에 대한 수거검사를 실시하여 시민들에게 안전한 식품이 유통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수거검사 결과 부적합 제품은 신속히 수거·압류조치와 신속한 행정처분으로 우리시 관내 부정·불량식품의 유통을 근절시켜 시민들께 안전한 식품을 공급하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6월중 실시한 국민다소비 200대 식품(족발, 살구, 포도, 참외, 팽이버섯) 중 5개 품목(72건)은 모두 적합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