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2006이웃사랑캠페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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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세중)는 '나누면, 행복+행복'을 슬로건으로 12월1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62일간 1,205억원을 목표로 '희망2006이웃사랑캠페인'을 펼친다. 지난해 같은 기간 모금액은 1,185억원으로 6년 연속 '사랑의 체감온도'가 100도를 넘어섰다.


올해 캠페인은 풀뿌리 나눔문화 정착을 위해 캠페인 기간중 매일 한 사람씩 우리사회를 행복하게 만들어 준 기부자와 자원봉사자, 단체를 추천받아 '행복 지킴이'로 위촉하는 '62인의 나눔릴레이'가 열린다. 아울러, 생활속의 나눔문화 확산과 시민참여를 높이기 위해 배추 한 포기 나눔 (1포기 3,000원), 연탄 한 장 나눔(1장 300원), 쌀 한봉지 나눔(1Kg 5,000원) 캠페인을 펼치게 된다. 또한 네티즌의 나눔 참여를 위한 '나눔별캠페인'과 '행복이 착!착!착!'을 슬로건으로 중소규모의 자영업자들의 나눔 참여를 위한 '착한가게' 캠페인 등 다양한 참여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전국 톨게이트에서 펼쳐지는 '동전하나 사랑더하기' 톨게이트 모금, 지하철, 은행 등에 사랑의 열매 모금함 등으로 생활속에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다.


나눔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계좌, 사랑의 열매 모금함, ARS 060-700-1212(1통화 2천원), 전국 80개 고속도로 톨게이트 모금, 나눔별사이트(nanum.chest.or.kr)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자원봉사활동은 전화(02-6262-3076)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12월1일 김근태 보건복지부 장관, 이세중 공동모금회 회장, 채시라, 비 홍보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통령 내외께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사랑의 열매'를 전달한다. 같은날 서울광장에서 이명박 시장, 채시라, 김용만 홍보대사 등이 참석하는 '사랑의 체감온도탑 제막식'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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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5-11-29 23:3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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