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전기시설 특별안전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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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전기시설 특별안전대책 추진 동절기대비…내달 5일부터 16일까지
  • 기사등록 2005-11-28 21:2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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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원부는 동절기에 발생할 수 있는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동절기대비 가스·전기시설 특별 안전관리 강화대책'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가스·전기안전 특별점검은 동절기 대형화재의 우려가 있는 시설로 가스분야(인수기지, 배관, LPG충전소등), 전기분야(변전소, 공동구 및 전력구 등 다중이용시설), 송유관분야(저유소, 송유관시설)에 대해 내달 5일부터 16일까지 실시된다.


한국가스·전기안전공사 직원과 합동으로 11개반을 편성, 안전관리계획 수립·추진 여부, 안전관리 교육·훈련 및 홍보 실시 등에 대해 불시 점검할 예정이다. 또, 가스·전기사용자들의 안전의식을 제고시키기 위해 TV, 라디오 등 대중매체를 통한 동절기 안전관리요령에 대한 홍보를 강화한다.


산자부 관계자는 "이번 특별안전점검은 동절기 다중이용시설 등의 대형화재 취약 가스·전기·송유관 등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해 제도상 미비점이 도출될 경우, 적극적인 제도 개선을 추진할 방침"이라며 "향후 해빙기 및 우기 등 취약시기와 안전관리가 필요하다고 요구 될 때는 특별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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