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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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개청 산림청 직영 국유휴양림 30곳 통합·관리
  • 기사등록 2005-03-02 19:5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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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대전광역시 대덕구 비래동)가 21일 개청식을 갖는다.


산림청은 이번에 출범하는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를 통해 전국 100여 곳의 자연휴양림 가운데 산림청에서 직영하는 국유휴양림 30곳을 우선 통합, 관리한다고 20일 밝혔다.




산림청은 또,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가 관리하는 자연휴양림을 70여 곳으로 늘려 산림휴양서비스 품질향상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이장호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국유자연휴양림의 통합 운영은 관리의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켜 국유휴양림 이용객의 편의증진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라며 "국민들에게 한발자국 다가간 산림휴양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공원휴양학회(회장 서울대 김성일 교수)는 우리나라 산림휴양 수요를 주5일 근무제가 정착되는 2007년에는 연간 2억5천6백만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하지만 휴양수요의 폭증과 휴양 패턴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이를 충족시킬만한 자연휴양림 시설은 아직도 크게 부족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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