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기 기자
【에코저널=광주광역시】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6일부터 28일까지 (주)해태제과식품 광주공장에서 이 지역 대기측정대행업소 5개 업체에 대한 숙련도 시험 평가를 실시한다.
대기측정대행업소는 기술능력·시설 및 장비를 갖춰 대기오염물질의 측정업무를 대행하는 곳으로 하남산단 등에 소재한 700개소의 배출사업장에 대해 주1회부터 반기1회 이상의 자가 측정을 대행하고 있다.
환경기술개발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 측정대행업소에 대한 분석능력을 향상시켜 측정기관의 환경오염물질 측정분석결과에 대한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숙련도 시험평가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