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 기자
【에코저널=청주】청주시는 지난 3월 23일부터 4월 20일까지 비산먼지발생사업장 139곳을 점검해 법규를 위반한 3개 업체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비산먼지발생사업 (변경)신고 이행여부, 비산먼지억제시설설치 및 조치 이행여부, 도로변에 토사 유출행위 등 환경관련법 준수여부를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점검결과, 비산먼지발생사업 변경신고 미이행 2곳, 특정공사 변경신고 미이행 1곳이 적발됐고,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했다.
청주시는 비산먼지발생사업 변경신고 미이행 2개 업체는 경고 및 과태료각각 48만원을, 특정 공사변경신고 미이행한 1개 업체는 과태료 48만원을 부과한 뒤 청주시 홈페이지에 위반업체 내역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