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기 기자
【에코저널=인천】인천시는 15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악취중점관리업체 75개 사업장의 악취관리자와 군·구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2011 악취중점관리업체 교육'을 실시했다.
오늘 교육에서 인천시는 2011 악취시책 및 악취 중점관리업체 관리방안을 설명했다. 악취환경개선을 위한 사업장 악취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관리방안 등의 전문가 강의와 경험을 나눴다.
인천시 관계자는 "매년 폐수·폐기물처리업, 사료제조업체 등 민원유발업체 및 적색사업장을 악취중점관리업체로 선정, 정기적으로 악취오염도 검사를 실시하는 등 악취저감을 위해 정기 및 수시점검을 강화하고 있다"면서 "악취중점관리업체에 대한 근원적 악취개선을 위해 '악취방지시설 보조금 지원' 및 '맞춤형 무상 기술진단 실시' 등의 행정지원을 병행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