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산사 전소로 사찰종합보험 관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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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산사 전소로 사찰종합보험 관심 집중 화마에 무방비…화재·상해위험 등
  • 기사등록 2005-04-06 22:3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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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낙산사가 삽시간에 잿더미로 무너져 내리는 모습은 많은 점을 시사해 주고 있다. 거의 무보험 상태인 낙산사를 복원하자면 많은 예산과 시간을 투입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동부화재가 지난 ‘98년 8월 개발해 단독으로 판매하고 있는 사찰종합보험은 사찰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배상책임, 상해손해 등 다양한 위험을 포괄적으로 담보하는 패키지종합보험이다.


특히 배상책임과 상해담보의 보험가입금액과 담보 범위는 가입자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고 화재, 배상책임, 상해담보를 모두 가입하더라도 기존의 화재보험보다 보험료 수준이 저렴하다.


전국의 유명 사찰 가운데 불국사와 석굴암이 150억원, 52억원의 사찰종합보험에 가입한 것을 비롯해 경기도 일산의 정혜사, 대전 연화사, 경남 양산 천불사, 경북 구미 도리사, 충남 공주 영평사 전남 진도 약사사 등 32개 사찰이 사찰종합보험에 가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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