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앞 광장서 이색김치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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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농산물의 안전성 홍보와 농어업 회생을 위한 국회의원모임(대표 한화갑)에서 펼치는 '전국 농어촌 살리기 국회 한마당'에 이색김치가 선보였다.


한성식품(대표 김순자)은 22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 자체 개발한 미니롤보쌈김치, 깻잎양배추말이김치, 미역김치 등 김치특허발명품과 인삼백김치, 인삼포기김치, 치자미역말이김치, 오이피클김치 등 이색김치를 선보이고 시식 코너를 운영중이다.


특히 최근 식약청으로부터 부천, 서산, 진천 등 세 공장에서 안전성검사를 실시해 모두 안전하다는 시험성적서를 받은 김치를 적극 홍보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김순자 대표는 "20여년간 오로지 김치 개발에만 주력해온 한성은 국내에서 가장 많은 특허를 보유하고 있고, 앞으로도 다양한 특허김치를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라며 "국회차원에서 마련한 행사인 만큼 안전한 우리 농산물을 많이 애용하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농림부, 보건복지부, 농협중앙회, 농수산물유통공사, 식약청의 후원으로 열리고 있다. 식품안전청 및 지방자치단체장으로부터 안전성을 검증받은 전국 각지의 배추, 무, 김장 재료 및 각종 농수산물을 통해 우리 농산물을 믿고 먹을 수 있도록 하고 소비 촉진에 기여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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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5-11-23 02:3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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