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용 기자
대학수학능력 시험이 치러지는 23일부터 서울 능동 어린이대공원내 '동물공연장(애니스토리)', '놀이동산(아이랜드·자유이용권 및 BIG5)', '코끼리월드', '인체신비전', '바둑이랜드'를 이용하는 수험생과 동반자 2명까지 이용요금 30%를 할인해준다.
이같은 '수능 마케팅'은 '가족 테마공원'으로 변모하고 있는 어린이대공원이 볼거리 증대를 위해 유치한 원내 주요업체를 대상으로 '수험생 스트레스를 풀어줄 이벤트'를 제안해 마련된 것.
내달 19일까지 진행될 할인혜택은 공원 입장 후 해당시설 이용 때 수험표를 제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