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축사로 거듭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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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축사로 거듭난다 악취저감 등 축사환경 개선 추진 괴산군, 가축생균제 지원사업 실시
  • 기사등록 2005-04-06 16:4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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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가 축사에서 발생되는 악취 등으로 민원발생을 줄이고,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추진한다.


충북 괴산군은 관내 축사환경개선제 공급사업과 가축생균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군은 이를 위해 총사업비 1억원(군비 5천만원, 자부담 5천만원)을 들여 100개소를 대상으로 ▲악취로 인한 주거지 주민의 민원 발생지역 ▲경종농가와 연계한 축산분뇨를 액비 처리하는 축산농가 ▲국도 및 지방도 인접 축산농가 ▲축산분뇨처리시설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농가에 우선 보급된다.


또 62농가에 총 사업비 6,200만원을 투자해 가축생균제 지원사업도 병행 추진, 사업의 효과성을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괴산군 관계자는 "그동안 톱밥을 이용한 분뇨처리방식이나, 분뇨처리장 설치 등을 통해 축사시설 개선사업을 꾸진히 추진, 시설 측면의 환경은 많이 좋아졌다"면서 "가축의 배설물로 인한 악취발생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사료에 생균제를 투여하는 방법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가축생균제 지원사업은 사료에 생균제 혼합급여로 소화력증진으로 증체 도모와 사료의 효율성이 높아지는 장점이 있어, 축산농가들에게 권장하는 사업 가운데 하나"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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