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기후센터‘ 본격 가동
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기상청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각종 자연재해에 사전 대응하기 위해 설립한 'APEC 기후센터(APCC)'현판식을 18일 오후 2시 부산 연산동 소재 국민연금부산회관 임시청사에서 가진데 이어 오후 3시30분에는 부산시청 국제회의실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APCC는 오늘 본격 가동에 들어감으로써 아태지역의 이상기후와 자연재해 예방을 연구하는 핵심연구센터로서 기후에 관한 연구활동을 비롯해 관련정보의 축적, 보급, 교육 등 종합기능을 맡게 됐다.


오늘 행사에는 오명 과학기술부장관 겸 부총리와 허남식 부산시장, 신경섭 기상청장, 샤탄 벤카트라마니시 세계기상기구 사무국장, 회원국 기상관련 각료 등이 참석했다.


한편 APCC 기후센터는 19∼20일 부산시청 국제회의실에서 '기후예측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을 열어 국내외 20인 전문가의 논문발표와 APEC 기후센터 연구 방향 및 국제공동연구에 대한 전문가 토론을 실시한다.


오명 과학기술부장관 겸 부총리(왼쪽 세번째)를 비롯해 신경섭 기상청장(왼쪽 두번째), 허남식 부산시장(오른쪽에서 세번째), 김희정 국회의원(오른쪽 두번째) 등이 18일 오후 국민연금 부산회관에서 APEC 기후센터(APCC) 현판식을 가진 후 환하게 웃고 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05-11-18 20:44:43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오대산 ‘복수초’ 개화…봄 ‘성큼’
  • ‘동해 품은 독도’ 촬영하는 박용득 사진작가
  • <포토>‘어도를 걸을 때’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