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기 기자
제주도는 봄철 심은 나무가 잘 자랄 수 있도록 보살피고 녹화된 산림을 보다 가치있는 경제, 환경, 공익적 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매년 11월은 숲 가꾸기 기간으로 설정, 운영하고 있다.
이 기간에는 시민 학생 단체 공무원등이 참여하는 숲 가꾸기 사업 관련행사를 집중 추진함으로써 숲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한편, 제주도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제주시 용강동 소재 한라생태숲 조성지에서 80여명의 참여해 숲 가꾸기 행사로 비료주기(유기질비료)와 고사지 정리작업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