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버스 공회전제한구역 단속
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에코저널=청주】청주시는 이달 12일부터 13일까지 자동차 배출가스 차고지 단속을 실시한 결과, '초과차량'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청주시에 따르면 자동차 급증에 따른 대기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고속버스 및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경유 사용버스 299대와 공회전제한구역 내 차량 358대에 대한 단속결과, 위반차량을 적발하지 못했다. 배출허용 기준에 근접한 차량 1대는 대해 현지 계도했다.


이번 단속에서 위반차량이 없는 것은 차량에 대한 자체 사전 정비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자체 교육을 통해 대기오염 예방 인식이 높아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2009년도 동 기간내에 자동차 배출가스(매연) 점검 317대와 공회전 차량 379대 점검을 실시해 7대를 정비계도 했다.


청주시 대기보전담당은 "시민들도 자동차 배출가스가 많이 발생할 경우 청주시에서 운영하는 배출가스무료점검(차량등록사업소 내)센터나 가까운 공업사에서 정비ㆍ점검을 실시해 배출가스 저감에 시민들이 동참해 줄 것"을 부탁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0-10-18 09:21:23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오대산 ‘복수초’ 개화…봄 ‘성큼’
  • ‘동해 품은 독도’ 촬영하는 박용득 사진작가
  • <포토>‘어도를 걸을 때’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