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치된 쓰레기 촬영한 사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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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서구(구청장 유영)는 구청 앞 소공원에 방치된 쓰레기 사진을 모아 전시하고 있다.


내방 주민들에게 무단투진 행위에 대한 자기반성의 기회를 제공하고 깨끗한 골목 환경조성의 동기부여를 위해 ‘쓰레기와 함께 버려지는 양심’이란 주제로 40점을 전시중이다. 주민의식을 개선하기 위한 장면과 무단투기 되거나 방치된 쓰레기를 중심으로 무단투기 이전 사진과 제거 후 사진도 함께 전시해 한눈에 비교가 가능하도록 했다.


강서구 관계자는 “무단투기 사진 전시는 투기 행위에 대한 자기반성의 효과와 깨끗한 골목 환경조성의 동기부여에 있다”며 “앞으로 교육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관내 학교에도 전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무단투기 사진 전시회는 11일까지 강서구청 본관에서 전시되며 이후로는 강서구청 가양동 별관 현관 앞과 각 동사무소 민원실에서 전시가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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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5-11-11 18:4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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