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자 기자
【에코저널=서울】수협중앙회가 추석을 앞두고 제수용 수산물 특집 세일을 운영한다.
기존 가격보다 20∼3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이번 '추석 차림상 특별전'은 전국 14개 바다마트에서 9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운영된다.
이번 특집 세일 기간을 통해 소비자들은 영광굴비 및 조기, 명태, 옥돔, 갈치, 문어, 홍합, 김, 홍어, 꽃게 등 제수용 및 선물용으로 인기가 높은 수산물들을 최고 품질과 함께 저렴한 가격에 공급받을 수 있다.
수협이 직접 운영해 똑 같은 양질의 수산물을 만날 수 있는 바다마트는 이미 지난 7일부터 '추석맞이 바다애찬(바다愛찬) 선물세트 특집 세일'을 운영 중에 있다. 바다애찬은 엄선된 국산 수산물로 만든 수협의 대표 브랜드를 의미한다.
수협 박규석 경제대표이사는 "제수용 및 선물용 수산물에 대한 고객들의 수요는 품질"이다라며 "수협이 제안하는 최고 품질은 물론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자들의 소비 불안까지 고려한 저렴한 가격의 수산물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추석이 될 수 있기를 고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수협 바다마트 및 온라인 쇼핑몰 수협쇼핑(www.SHshopping.co.rk)은 추석을 맞아 싱싱한 제철 수산물 외에도 명품 축산물, 친환경 농산물, 주류, 식품, 생활용품도 함께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