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수정구, 활어횟집 위생 지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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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저널=성남】성남시 수정구는 오는 9월 7일까지 열흘간 어·패류 취급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해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예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수정구는 '수정같이 아름답고 깨끗하게'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66㎡이상 횟집과 대형마트 활어수족관 33개소를 돌며 식품원재료 적정관리, 조리식품 보관상태, 조리장 위생상태, 칼·도마·행주 등 위생기구의 소독 및 위생관리 상태를 중점 점검한다.


이와 함께 간이검사 킷트를 활용해 현장에서 식품 취급종사자 등의 식중독균 검사를 실시해 손씻기 방법 등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킨다.


점검결과, 무허가·무신고 원료 및 부패·변질된 원료를 사용하거나 유통기한이 경과된 제품을 판매하는 업소로 적발되면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한다.


수정구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 문화 정착을 위해 음식 종류별로 지속적인 위생 점검과 식품취급종사자 교육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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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8-30 10:2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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