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자 기자
【에코저널=서울】수협중앙회가 추석을 앞두고 국산 수산물을 시중 가격보다 20∼3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수산물 직거래 장터를 연중 운영한다.
수협 직거래 장터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수협중앙회 본사 및 전국 17개 '바다마트' 점포를 통해 만나볼 수 있게 된다.
수협은 '싱싱한 국산 수산물 저렴하게 구입하세요'라는 모토 아래 산지에서 직접 운송해 온 수산물들을 중간 유통 마진 없이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겠다는 계획이다.
직거래장터를 운영하는 전국 17개 '바다마트'는 수협이 직접 운영해 똑같은 양질의 수산물들을 만나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엄선된 국산 수산물로 만든 수협의 대표 브랜드인 '바다애찬(바다愛찬)' 또한 만나볼 수 있다.
수협 박규석 경제대표이사는 "수협 바다마트는 싱싱하고 저렴한 가격의 다양한 우리 국산 수산물을 바다에서 식탁으로 바로 연결해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가족들과 매주 바다마트를 이용하여 건강과 함께 즐거운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