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자 기자
【에코저널=순천】순천시는 에너지 절약과 함께 온실가스도 줄이는 '탄소포인트제' 전 세대 가입을 정원박람회 이전인 2012년까지 연차별로 추진하기 위해 적극 홍보에 나섰다.
'탄소포인트제' 가입은 인터넷(http://cpoint.or.kr)으로 하거나, 신청서를 작성 해당 읍면동 자치센터와 환경보호과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공동 주택은 단체로 아파트 관리사무소나 주민자치 대표자로 가입하면 된다.
탄소포인트제는 각 가정에서 전기나 상수도 등을 절약하면 그 절약한 에너지량을 탄소포인트로 환산해 누적된 포인트 점수별로 현금을 지급하거나 기부할 수 있도록 하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각종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전기 1kwh를 절약하면 424kg의 이산화탄소를 감축할 수 있다. 수도는 1㎥당 332g을 감축할수 있다. 포인트는 10g의 이산화탄소 감축당 1point로 계산하며, 1포인트는 1원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