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자 기자
이날 캠페인은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을 대상으로 마약 퇴치 및 약물 남용 예방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약 없는 밝은 고흥, 건강 가득한 미래의 약속"이라는 주제로 현수막과 피켓, 어깨띠와 마약류 폐해성에 대한 홍보물을 배부해 군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마약류 오·남용 폐해의 심각성을 알렸다.
군 관계자는 “마약류 중독자는 치료기관에서 무료로 치료를 받을 수 있으므로 치료를 받고자 할 때는 군 보건소로 연락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