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녹색사무실 프로젝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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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저널=창원】창원시는 공공기관이 선도해 에너지 절약을 적극 실천하고, 범시민 운동으로 확산시켜 나가기 위한 지구 온난화 방지 대책의 일환으로 ‘녹색사무실 만들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우선 공공기관별 월간 탄소배출량을 창원시 홈페이지에 공표하고, 녹색사무실 냉·난방온도 스티커를 제작해 공공청사 입·출구 등 민원인 출입이 많은 장소에 부착해 냉·난방온도 준수를 홍보하기로 했고, ‘1사무실·1 에너지지킴이’ 지정 운영, ‘노타이 간소복 근무운동’ 전개로 하절기 에너지절약을 강력 추진한다.


저탄소형 녹색사무실 실천 프로그램으로는 ▲1인 1화분 갖기 ▲1인 개인컵 갖기 ▲손수건 휴대하기 ▲이면지 전용 프린터 설치 ▲전기스위치 이름표 부착 ▲사무실 온도계 설치 ▲전기스위치 주변 절전 스티커 부착 등이다.


특히 시는 여름철 냉방온도(28℃ 이상), 겨울철 난방온도(18℃ 이하) 준수 등 여름철 및 겨울철 항목별 실천사항을 비교한 ‘여름e와 겨울e의 에너지절약왕 배틀 프로그램’을 개발해 창원시 홈페이지 팝업창, 창원시보, 전광판, 거리캠페인, 리플릿 등을 통해 집중적으로 홍보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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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8-04 17: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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