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기 기자
【에코저널=진도】진도군이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변화의 실태를 알리고 자연을 파괴하지 않는 '저탄소 녹색성장'을 홍보하기 위해 지난 22일부터 30일까지 군청 현관 쉼터 등에서 ‘기후변화 사진전’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사진전은 온실가스로 인한 극심한 기후변화가 인류에 큰 위협이 되고 있어 군민들에게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생활 속 실천방안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전시 내용으로는 ‘기후변화의 원인과 영향’, ‘온실가스로 인한 지구온난화의 현 실태’, ‘생활 속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방안’ 등 20여 점의 사진과 홍보 자료가 전시되고 있다.
진도군 환경녹지과 관계자는 “군민들에게 기후변화가 우리 사회에 가져올 심각성을 알리고 생활 속에서 저탄소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한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운동에 동참하고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기후변화 사진전’을 개최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