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여름철 식품안전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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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저널=장성】장성군은 여름철에 발생하기 쉬운 식품 안전사고 예방과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지난 26일부터 내달 6일까지 10일간에 걸쳐 집단급식소, 대형음식점, 횟집 등 식품업소 50개소를 대상으로 정밀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편성하고 관내 식품업소의 주방기구 위생상태, 종업원 위생진단 등을 점검한다.


점검 결과 위반업소는 보건의료원에서 재검사 및 특별관리업체로 분류관리하고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하는 한편 관계법에 따라 행정처분할 방침이다. 한편 모범업소에 대해서는 관광객 문의 시 안내 및 정기 위생점검 면제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군은 여름철 식품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식중독 예방 3대 요령 등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관리 지도를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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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7-29 11:3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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