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대기환경청·한국대기환경학회 심포지엄 개최
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에코저널=과천】수도권 지역의 녹색성장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학 의견 교류의 장이 마련된다.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오는 23일 한국대기환경학회와 공동으로 과천 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지자체·사업장 및 관계 전문가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도권지역 녹색성장과 대기환경정책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파트너쉽을 강화하고, 정책발전을 위한 의견수렴 및 피드백을 도모코자 마련된다.


심포지엄에서는 이만의 환경부장관의 축사를 시작으로 '국가 녹색성장정책 추진방향(우기종 녹색성장위원회 단장)', '수도권 대기환경 개선대책 추진방향(정연앙 수도권대기환경청장)', '기업의 기후변화 대응 및 대기환경 개선사례(GS파워·동부제철)' 등에 대한 소개가 예정돼있다. 학계 전문가·산업계·정부 관계자 등과 함께 '수도권 대기환경관리를 위한 과제와 대응', '수도권 녹색성장 기반조성 및 활성화'에 대해 토의하게 된다.


수도권대기환경청 윤웅로 기획과장은 "화석연료를 주 배출원으로 하는 대기오염과 기후변화 대책의 연계는 필연적"이라며 "대기오염물질-온실가스 동시저감 효과가 큰 'Win-Win'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효율적인 정책대안의 추진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한편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지난 5월 13일, 수도권 대기관리의 전문성 제고 및 연구 협력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국대기환경학회와 대기환경업무협력 MOU를 체결한 바 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0-07-21 16:25:38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오대산 ‘복수초’ 개화…봄 ‘성큼’
  • ‘동해 품은 독도’ 촬영하는 박용득 사진작가
  • <포토>‘어도를 걸을 때’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