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기 기자
【에코저널=청주】청주시가 청주권광역소각장(사진)에 대해 사후환경영향조사를 시험기관에 의뢰해 실시한 결과, 대기질, 수질, 소음진동, 다이옥신 등 모든 조사항목에서 법적 기준치 이하로 나타났다.
청주시에 따르면 가장 우려되는 다이옥신 배출량이 법적 허용기준치의 1/15이하인 평균 0.04pg(피코그램)으로 나타났다. 자동차가 달리고 대형음식점이 위치한 시내공기보다 훨씬 무해하고 맑은 공기를 유지하고 있다.
이밖에도 해당지역의 지하수 수질도 먹는 물 수질기준에 적합한 걸로 나타났으며, CO(일산화탄소), SO2(이산화황)등 대기질도 법적 허용기준치를 만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