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전국 요트선수 힘찬 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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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전국 요트선수 힘찬 레이스 ‘제5회 해양경찰청장배 전국요트대회’ 개최
  • 기사등록 2005-04-05 10:4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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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1일부터 전북 부안 변산 요트경기장에서는 180여척의 요트를 탄 전국 280여명의 선수들이 각자의 명예를 걸고 힘찬 레이스를 펼치게 된다.


해양경찰청(청장 이승재)은 오는 20일부터 4월 25일까지 6일간 변산 요트경기장에서 해양경찰청장배 요트대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개회식은 4월 21일 오전11시 부안변산 격포항 부두에서 해양경찰청장, 대한요트협회장, 전국의 요트인, 선수, 전북지역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많은 사람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질 예정이다.


개막식 전날인 20일에는 이번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해양경찰청 관현악단(60인조)의 대회홍보를 알리는 시가행진을 비롯 격포항 부두에 설치된 개회식장 무대에서 전야제 행사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위안 음악회가 열린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해양경찰청은 21세기 국가 해양세력의 주체적 역할수행 기관으로서 범국민적 바다체육행사를 개최하고 있다”며 “건전한 스포츠 문화창달에 기여하고 수상레저활동 업무관장기관으로서 해양종사자의 안전의식 고취 동기부여와 해양경찰의 대국민 위상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해양경찰청장배 전국요트대회는 지난 2001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가 제5회째며 매년 봄철 정기적으로 국가대표 선발전을 위해 해양경찰청과 대한요트협회가 공동 주최한다. 올해 행사는 군산해양경찰서와 전북요트협회가 공동주관한다.


이번 요트대회 참가대상은 전국 남·여, 초·중·고·대학 및 일반인으로 대한요트협회 등록선수와 협회가 인정하는 선수면 참가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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