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장애인 기능축제 서울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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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장애인 기능축제 서울서 열려 2011년 제8회 대회 확정 국내장애인 고용촉진 기대
  • 기사등록 2005-04-05 10: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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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한 기능을 지닌 세계 장애인들의 축제인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이 서울에서 열리게 되었다.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이사장 박은수)은 5일 총 3차에 걸친 회원국의 투표 끝에 ‘2011년 제8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 개최지가 대한민국 서울로 최종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의 개최 확정은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과 노동부, 외교통상부, 그리고 장애인단체 등으로 구성된 민관 유치지원단이 합심, 치밀한 전략수립과 체계적 업무추진으로 이뤄낸 성과다.


또 장애인 기능향상 및 고용에 대한 정부차원의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관심과 유치과정을 통해 한국의 장애인고용에 대한 높은 관심을 국제사회에 보여줬다는 점이 높게 평가됐다.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황보익 대외협력실장은 “이번 대회 유치에 따른 경제적 효과도 2천명 참가 기준으로 총 130억원에 달해 장애인고용촉진 뿐만 아니라 국제행사 개최를 통한 우리나라의 문화관광산업 및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은 장애인올림픽에 버금가는 장애인계의 국제행사로 장애인의 직업욕구촉진과 기능향상, 직업능력과 사회경제활동 참여에 대한 사회인식 개선을 위해 4년마다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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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5-04-05 10: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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