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과 10월 수산업경영인 해외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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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우수 수산경영인을 대상으로 새로운 어업정보 수집 및 견문을 넓힐 수 있도록 오는 5월과 10월 두차례에 걸쳐 일본, 중국, 유럽지역 해외연수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해외연수는 양식기술, 유통가공, 어촌관광 등의 분야 6개 연수단으로 구성, 각 분야별 특성을 고려해 어업 경영인으로서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각 연수단에는 어촌지도공무원이 동행해 상호 토의 등 다양한 의견교환을 통해 연수효과를 극대화하도록 했다.


연수를 희망하는 수산업경영인은 지방해양수산청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각 지방해양수산청은 신청인을 대상으로 성실·근면성과 영어능력 및 경력 등을 평가해 연수대상자를 선발한다. 연수대상자로 선정된 어업인에게는 연수비용의 50%를 국비로 지원한다.


해양부 관계자는 “해외어업현장을 직접 체험해 새로운 수산정보를 얻고 향후 수산물 개방에 따른 국제경쟁력 향상과 수산업 전문 경영인으로서 거듭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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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5-04-05 09:5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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