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교부 ‘새로나기 운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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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교통부는 일 잘하고 세련된 부처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건전한 조직문화 육성과 국민 참여 확대를 주내용으로 하는 '건설교통부 새로나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건교부는 국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중요한 업무를 수행해 왔음에도 불구, 외부의 평가는 그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분석한 뒤 이는 권위적인 조직문화와 서비스 정신의 부족에 있다고 보고 이를 적극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새로나기 운동'은 직원들 스스로가 이제는 달라져야 한다는 공감대와 위기의식을 갖고 전 조직에 확산시켜 나가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달 28에는 직원들이 김용덕 차관을 초청, 호프미팅(사진)을 갖고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행정서비스 체계를 개편해 나갈 것과 부처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차세대미팅(부처 발전을 생각하는 직원 모임)에서는 직장협의회, 여직원회 등 약 30명이 참석해 과천시내 某생맥주 집에서 새로나기 운동의 내용과 즉각적인 실천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 차관은 "앞으로 많은 과제를 발굴해서 운동을 확산 발전시켜 나갈 것"을 당부하고 "건의내용을 적극 수용,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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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5-11-06 13: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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