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 기자
현대중공업이 주최하는 동구지역 국화전시회가 절정에 올랐다.
현대예술관, 한마음회관, 현대예술공원 등 지역 4개소와 이 회사 곰솔동산 등 사내 30여개 곳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전시회는 총 2만 송이의 국화와 4천여점의 국화작품을 전시, 지역주민들에게 가을의 정취를 전하고 있다.
오는 5일 한마음회관에서는 국화전시회 행사의 일환으로 들차시음회와 가족사진 페스티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개최돼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이 성황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한편 다음주에도 한마음회관에서는 국화꽃꽂이 시연, 국화밭 구연 동화, 풍선아트 나눔이벤트 등이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