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대기환경청, 하늘사랑 그림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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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저널=안산】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정연앙)에서 차세대 환경지킴이인 학생들에게 맑은 공기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환경보전을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해주고자 '제6회 하늘사랑 그림공모전'을 개최한다.


2005년부터 매년 개최된 공모전은 올해로 6회를 맞는다. 금년에는 학생들의 대기환경 및 기후변화에 대한 과학적인 환경보전인식을 높이기 위해 한국대기환경학회(학회장 전의찬)와 공동으로 추진한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대기오염과 기후변화의 영향'과 '맑은 공기의 소중함'으로 전국 유치원, 초·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세부 공모분야는 푸른 하늘, 기후변화와 지구의 미래, 자동차와 대기오염, 대기오염 물질 및 온실가스 줄이기 등이다. 응모기간은 5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로 수도권대기환경청 홈페이지(http://me.go.kr/mamo) 또는 블로그(http://blog.daum.net/fresh-air)에 게재된 응모요령에 따라 접수하면 된다.


수상작은 한국대기환경학회 및 미술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에 의해 작품의 주제성, 전달성, 창의성, 회화성 등을 종합해 선정된다.


수상작 발표는 7월초로 175명에게 환경부장관 및 수도권대기환경청장상, 상금 총 1000만원이 수여된다. 입상작품은 환경부 및 수도권대기환경청 홈페이지 게재, 우수 작품집 제작·배포, 환경행사 전시 등 환경보전 홍보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수도권대기환경청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많은 학생들이 맑은 공기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창의적이며 과학적인 환경보전 의식을 제고함으로써 환경보전을 실천하는 차세대 환경지킴이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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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5-17 01:4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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