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국
법무부는 탈주범을 현상수배 한다고 2일 밝혔다.
법무부에 따르면 스튜어디스 강도살인죄로 복역중인 민병일(37)이 오늘 오후 3시 15분경 경기도 성남에 소재한 성남검찰청 구치감 입구에서 수갑 2개를 찬 채 계호하는 직원을 밀치고 주차장옆 담을 넘어 도주했다.
탈주범 민병일은 오늘 무기징역을 선고 받고 성동구치소로 이감 도중 도망했다.
민병일은 키 172cm에 몸무게 70Kg 정도며 탈주 당시 파란색 상하 운동복과 흰색 운동화를 착용하고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