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학교 주변 불량식품 특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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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저널=서울】식약청(청장 노연홍)은 12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전국적으로 학교 주변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안에 위치한 4만9000여개 식품조리·판매업체를 특별 점검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정서저해식품 등의 판매, 유통기한 경과 원료 사용 여부 등이다. 과거 부적합 판정된 제품과 위해우려식품을 집중 수거해 식중독균 등을 검사한다.


식약청은 지난해에도 식품판매업체 4만9000여개를 반복 점검해 유통기한 경과제품을 판매하거나 무신고 영업한 626개 업체를 적발해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했다.


식약청은 안전한 식품이 어린이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권역별 ‘지역담당관제’를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올바른 식품선택을 할 수 있도록 교육·홍보활동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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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4-12 18: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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