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APEC기후센터서 ‘15차 APN 총회‘ 개최
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에코저널=부산】'제15차 APN(아·태 지구변동 네트워크)' 총회가 15일부터 19일까지 부산 APEC 기후센터에서 아·태지역 21개 회원국 정부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환경부에 따르면 APN(; Asia-Pacific Network for Global Change Research)은 지구변화에 관한 공동 연구 및 정부간 협력 강화를 위해 지난 1996년에 설립됐다. 아·태지역 개도국에 대해 기후변화, 생물다양성, 물관리 등 지구환경 이슈 전반에 걸친 연구사업 및 관련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총회에서는 급속한 경제개발 및 도시화로 인해 기후변화 등 지구변화에 취약한 아·태지역의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해 능력형성을 촉진할 수 있는 새로운 공동 연구사업이 발굴, 중기 발전계획이 논의된다. 각 국의 저탄소 녹색성장 비전ehh 공유될 계획이다.


이병욱 환경부차관은 녹색성장 선도국으로서 아?태지역에서의 저탄소 녹색성장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에너지효율 개선, 태양열,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개발을 통해 화석연료 사용을 억제하는 다양한 정책과 경험을 소개하는 한편 아태지역 국가들과 저탄소 녹색성장분야 협력강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0-03-15 11:54:03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오대산 ‘복수초’ 개화…봄 ‘성큼’
  • ‘동해 품은 독도’ 촬영하는 박용득 사진작가
  • <포토>‘어도를 걸을 때’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