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젤차 연비향상 기술개발 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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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원부(장관 이희범)는 '에너지原단위개선 3개년 계획' 등의 일환으로 고효율 보일러 기술개발, 디젤엔진 자동차의 연비향상 기술개발 등에 36억원의 예산으로 금년도 하반기 에너지기술개발 신규과제 공모를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신규로 공모되는 내용은 에너지절감효과 등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기술개발 및 상용화 가능성이 큰 중점 에너지절약기술개발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 중·대형 기술개발 4개 과제에 34억원이 우선 지원된다.


산자부 관계자는 "이번부터는 기술개발방향만 제시하고 구체적인 기술개발목표와 방법 등은 신청인이 제출토록 함으로써 다수의 신청에 따른 경쟁유도를 통해 우수과제를 발굴할 계획"이라며"이미 추진중인 '에너지原단위개선 3개년('05∼'07) 계획'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 및 평가 등을 거쳐 '중·장기 에너지原단위 개선대책'으로 보완·발전시키기 위한 정책연구 등도 함께 추진된다"고 말했다.


기술개발 접수기관인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김균섭)은 다음달 17일까지 공모대상과제에 대한 사업계획서를 접수, 공개평가 등을 거쳐 12월에 최종 지원과제를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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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5-10-31 09:3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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