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서 ‘기후변화대응 국제행동의날‘ 캠페인
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에코저널=서울】지난 7일부터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기후변화의 위기로부터 지구와 인류를 구할 마지막 논의테이블인 제15차 유엔기후변화 당사국총회(COP15)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전 세계 NGO들은 COP15에서 합의를 촉구하기 위해 오는 12일 '기후변화 국제공동행동의 날'을 준비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11일 낮 12시부터 명동 우리은행 앞에서 COP15의 성공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한국 정부의 적극적인 행동을 촉구하는 기자회견과 거리에서 시민을 만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민만기 녹색교통 사무처장, 박용신 환경정의 사무처장 등 시민사회단체 50여명이 참석한다.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를 350ppm 이하로 낮추자는 복장을 갖춘 아버지와 아들이 시민들과 만나는 거리캠페인도 진행된다. 행사 참가자들은 명동 일대를 푸른색 복장으로 물들이면서, 푸른 풍선과 함께 홍보물을 배포하게 된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09-12-10 18:22:09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오대산 ‘복수초’ 개화…봄 ‘성큼’
  • ‘동해 품은 독도’ 촬영하는 박용득 사진작가
  • <포토>‘어도를 걸을 때’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