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일 기자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대전 및 충청도 지역 식품, 의약품 제조업소의 품질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서 올해 11월까지 ‘산업체 시험분석 교육’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산업체 시험분석 교육 일정은 ▲4월: 비소, 중금속 시험의 이론 및 실습 ▲5월: 인공색소에 대한 시험 및 이론 ▲7월: 산가, 과산화물가 시험의 이론 및 실습 ▲8월: 생약재의 개별 중금속(비소, 카드뮴, 납, 수은) 기준 및 분석 ▲9월: 생약재의 잔류 농약분석 ▲10월: 비소, 중금속 시험의 이론 및 실습 ▲11월: 식중독균의 이론 및 실습이다.
대전지방식약청 허옥순 시험분석실장은 “이번 교육은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시험항목을 중심으로 이론 설명 및 실습교육으로 진행된다”며 “특히, 영세한 업소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