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11월 체험가족여행단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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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사장 김종민)는 체험가족여행단 11월 행사에 참가할 가족을 모집한다.


11월 셋째, 넷째 주말에 1박 2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회차별 70여명이 참여할 수 있으며 관광공사가 총 경비의 30%를 지원한다.


체험가족여행단은 서울을 출발해 가장 먼저 충북 제천 청풍문화재단지에 들른다. 청풍문화재단지는 충주댐 건설에 따른 수몰지역 내 문화유산을 이전시켜 복원한 곳으로 청풍호를 배경 삼아 많은 문화재를 비롯한 볼거리를 담고 있다.


점심식사 후 옛 선비들의 발자취를 따라 문경새재 조령3관문 인근의 과거길을 걸어보고, 드라마 '여인천하'와 '다모'의 촬영지로 유명해진 수옥폭포의 절경도 감상한다. 숙소에 도착한 후에는 여행 첫날의 일정 속에 스며든 피로를 온천 속에 씻어내고 하루 일정을 마감한다.


이튿날 찾아갈 곳은 관광공사가 선정한 녹색관광마을중 한 곳인 경기 이천 부래미마을로, 체험가족여행단은 황토염색체험, 인절미 만들기, 볏짚으로 계란꾸러미 만들기 등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갖가지 체험활동을 즐기고 돌아오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 참가자 부담금액은 어른 1인당 97,000원, 어린이 1인당 91,000원이다.


이달 21일부터 11월 6일까지 '체험가족여행단' 커뮤니티(http://community.etourkorea.com/familytour)내 '행사참여신청'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전산추첨으로 선정되는 참가자 명단은 11월 7일 오후 2시에 커뮤니티 '알림란'에 게재된다.


행사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전달하며, 행사참가 후 커뮤니티에 우수 후기를 남긴 참가자에게는 유홍준 문화재청장이 감수한 '답사여행의 길잡이' 1질(15권)을 선물하는 등 참가자가 누릴 수 있는 혜택도 푸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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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5-10-20 22:4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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