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기 기자
우리은행은 황영기 은행장, 은행 및 지주사 사외이사,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일 남산에서 자연보호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자연보호활동은 '1社 1山 가꾸기 운동'의 일환으로 남산에서 자생하는 서양골등나물 제초 작업 및 쓰레기 수거 활동을 통해 남산 살리기에 적극 참여한다.
우리은행은 지난 '94년부터 '남산 1社 1山 가꾸기' 지정은행으로 선정돼 식목행사, 육림행사, 자연보호행사 등 남산 가꾸기와 환경보호를 통해 시민들이 언제든 찾을 수 있는 휴식공간을 만들기 위해 환경보호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왔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 '1社 1山 가꾸기 운동';이 범시민운동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환경보호와 자원봉사활동을 실시중"이라며 "우리은행을 찾는 고객이 느끼는 편안함과 안락함을 남산에서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