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생, 에너지절약 경험 뽐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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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생들이 자신들의 에너지절약 체험이 담긴 노래와 일기, 실천사례를 발표하고 이를 견줘보는 자리를 갖는다.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김균섭)은 오는 20일 오후 1시부터 경기도 용인시 소재 공단 대강당에서 '2005년 에너지절약 실천행사'를 개최한다.


에너지절약 실천행사는 학교 및 가정, 사회에 에너지절약 분위기를 조성하고 에너지절약 생활화를 유도하기 위해 지난 '96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0회를 맞이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국의 에너지절약 정책연구학교 및 체험학교, 실천학교 등 총 61개교에서 출품된 1만 3백여건의 창작곡, 실천일기, 실천사례 가운데 1차 심사를 거친 53개 작품이 본선에서 경연을 벌이게 된다.


특히, 에너지절약 퀴즈 이벤트와 율동시간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 학생들이 에너지 절약 실천사례들을 즐겁게 공유하고 에너지 절약을 다짐하는 자리를 제공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서 선정된 최우수 작품들에는 산업자원부장관상 및 교육인적자원부장관상과 부상이, 우수상 및 장려상에는 공단 이사장상이 수여된다. 또, 에너지절약 실천행사에 참여한 학교의 교사 중, 최우수교사와 우수교사로 선정된 이들에 대해서도 함께 시상한다.


한편, 에너지관리공단은 이번 실천행사에서 입상한 작품들로 작품집을 제작해 학생들의 에너지절약 실천 우수사례를 널리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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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5-10-20 00:4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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