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기 기자
'대한생화학분자생물학회'(회장 황병두)는 오는 26일 오후 3시30분부터서울교육문화회관 크리스탈룸에서 '21세기 생화학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심포지움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움은 의학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 형성에 관한 최신 지견 교환 및 향후 기초의학 의사국가고시 실시에 관한 토론회를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움은 1부 개회사, 기조발언-21세기 생화학교육의 방향성 제고(아주대 의대 임인경 교수)에 이어 2부에서는 ▲다양한 생화학 교육방법(좌장 곽춘식 계명대 의대 교수) ▲문제중심 학습(강원대 의대 한정아 교수) ▲기초의학 선택실습(연세대 의대 용태순 교수) ▲서울의대 교육사례(서울대 의대 서정선 교수)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이어 3부에서는 기초의학 의사국가고시의 도입 전망(좌장 박주배 성균관대 의대 교수) ▲의사국가고시의 현황 및 계획(김문식 원장) ▲기초의학 의사국가고시의 도입 필요성(서울대 의대 전용성 교수)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21세기 급변하는 의학으로 인해 새로운 의학교육의 패러다임이 요구되고 있으며, 맞춤의학 시대를 맞아 생화학교육 내용의 변화도 요구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