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관리·보전기술 등 MT 활성화
기사 메일전송
해양환경관리·보전기술 등 MT 활성화 '남극 제2기지 건설' 연구 연내 마무리
  • 기사등록 2005-04-02 12:10:41
기사수정

해양과학기술(MT) 연구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확충을 위해 쇄빙선 및 심해무인잠수정 건조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남극 제2기지 건설사업을 위한 기획연구가 연내에 마무리된다.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7월 대통령 주재 국가과학기술위원회에서 심의·의결한 '해양과학기술개발계획'을 올해부터 본격 시행키로 했다고 2일 밝혔다. 또, 이같은 내용의 'MT(Marine Technology) 활성화를 위한 2005년 추진계획(안)'을 지난 1일 열린 제5회 과학기술 관계 장관회의에서 보고했다.


해양부는 'MT개발계획' 시행 첫 해인 올해, 이번 계획의 효율적 시행을 위한 신규 제도 도입과 아울러 MT 활성화를 위한 제반 방안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연구개발사업의 상용화 촉진을 위해 마린바이오21사업 등 기존 MT 사업에 집중 투자하고 조기 실용화가 가능한 대형 신규 사업을 적극 발굴키로 했다.


해양부 연영진 해양개발과장은 "MT가 21세기 국가성장 동력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오는 2013년까지 총 3대 분야(첨단 해양산업 육성기술, 해양 자원개발 및 이용기술, 해양환경 관리·보전기술), 67개 중점 추진과제에 3조 1천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05-04-02 12:10:41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동해 품은 독도’ 촬영하는 박용득 사진작가
  • <포토>‘어도를 걸을 때’
  • 설악산국립공원 고지대 상고대 관측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