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수산연구자협의회 부산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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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수산연구자협의회’가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부산 매리어트호텔에서 개최중이다.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김영규)은 19일 협의회는 한·중·일 수산연구자간 인접수역의 ‘해양환경 및 어장환경의 회복에 관한 연구개발 현황과 금후방향’이란 주제로 열린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한국, 일본, 중국 3개국에 인접된 수역의 자원배양, 생물생태, 자원관리, 해양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과학적인 정보를 상호 교환하고 향후 인접해역의 수산자원의 지속적 이용·관리방안 모색과 어업분야의 협력 및 우호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국가별 주요 발표자는 한국 7명(국립수산과학원 해양환경본부장 등), 일본 7명(Iizumi Hitoshi 일본해구연구소 해양환경부장 등), 중국 6명(Zhuang Ping 중국 수산과학연구원 동해수산연구소 부소장 등)이다. 일본해외어업협력재단 시마다 미치오 이사장, 스즈키 미츠오 부산일본총영사, 우봉 부산중국영사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국립수산과학원 관계자는 “이번 협회의를 통해 한중일 수산연구자간 상호 우호증진을 도모하고인접수역의 현안사항의 조기 해소와 지속적인 자원 및 환경 보존 등 공조체제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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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5-10-19 11: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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