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환경대상 시상계획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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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기업의 자율적 환경친화 경영체계 구축 및 민간의 환경보전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2005 울산환경대상’시상 계획을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


시의 계획에 따르면 시상 대상은 울산·양산 소재 기업체, 민간단체·개인 등이다. 접수는 오는 20일부터 11월4일까지 신청서와 환경경영(활동)보고서 또는 공적조서 각 1부를 남구 옥동 울산지검 환경보호위원협의회 사무국(052- 228-4578) 접수하면 된다.


심사는 울산시와 울산지검, 환경보호협의회, 외부전문가 등 10여명으로 심사위원회를 구성(위원장 조은석 형사1부장 검사) 서류심사, 현장심사 등으로 실시된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13일 남구 옥동 가족문화센터 대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대상(기업체)은 상패 및 시상금 1,000만원이, 우수상(기업체·민간인)은 각각 상패 및 시상금 500만원이 수여된다.


시 관계자는 “지난 '03년부터 울산시와 울산지방검찰청이 공동 주최하는 환경대상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행정기관과 사법기관이 공동 운영한다는 상징적 의미와 울산지역 환경보전이라는 궁극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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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5-10-19 09:4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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