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일 기자
포항해양경찰서는 2일 봄철 관광시즌을 맞아 지난해 해양경찰청 주관으로 열렸던 해양환경사진공모전 입상작품 등 40점을 관광객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후포 한마음광장에서 전시했다.
이번 전시회는 4일까지 계속되며 이어 9일·10 일 양일간은 삼사해상공원에서 계속된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매년 4월 개최되는 울진·영덕대게 축제를 즈음해 해양환경보전의 중요성과 해양오염예방을 위해 관광객 및 관내 주민, 학생을 대상으로 해양오염사진전시회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관내 주요관광지 및 지역축제행사와 환경시범학교 대상으로 해양오염사진전시회를 지속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