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비산먼지발생 공사장 등 특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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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저널=서울】서울시가 1만㎡이상 대형 공사장과 레미콘제조 공장 등 비산먼지를 많이 배출할 우려가 있는 사업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그간 특별점검에서는 그동안 각 구청에서 자체적으로 일상적인 점검해왔으나, 처음으로 서울시가 참여해 자치구와 함께 점검반을 편성하고 합동 점검을 실시하게 된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합동점검반은 시청 대기기동관리반 2명과 각 구청 담당공무원 1명이 3인 1조로 3개반을 편성, 9월 21일부터 10월 29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또한 비산먼지 시민신고센터를 개설해 민원에 적극 대처하고, 환경보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를 위한 사전 계도기간을 두기로 했다.


서울시는 특별점검에 앞서 9월 20일까지 사전 계도기간으로 정해 사업장에 사전 안내문을 발송하고, 사업장 환경관리담당자에 대해 교육을 실시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방진막 및 방진덮개, 살수시설 등 비산먼지 발생 억제시설을 설치·운영하지 않는 위반사업장은 고발 및 개선명령과 함께 최고의 과태료부과 등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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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9-17 14: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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