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 기자
서울특별시와 부산광역시, 대구광역시, 서귀포시 등 4개 市가 국제회의도시로 선정됐다.
문화관광부는 12일 ‘국제회의산업육성위원회’를 열고 이들 4개 도시를 국제회의도시로 지정했다. 국제회의도시 선정 내용은 관보 고시를 거쳐 공식 확정될 예정이다.
국제회의도시로 선정된 4개 市는 전문화된 회의도시로서의 이미지 확보와 함께 국제회의 개최와 유치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문화관광부는 이번에 확정된 대상 도시에 대해 재정 등의 지원을 통해 국제적인 회의도시로 집중 육성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