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사랑 ‘청산도 꽃나무심기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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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완도군향우회총연합회가 주관으로 전국 30만 향우와 6만 군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청산도 꽃나무심기 운동이 전개된다. 또 전국 6개 지역 향우회장단과 주요 완도사회단체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오는 19일 '청산도 꽃나무심기 운동' 선포식을 갖는다.


이날 선포식은 1부 식전행사, 2부 선포식에 이어 이인갑 총연합회장 취임축하와 광주지역 명예면장 위촉순서도 갖기로 하였다.


고향발전을 바라는 30만 출향인들이 앞장서 전국적으로 펼치는 이번 완도사랑 '청산도 꽃나무심기 운동'은 지난 5월 3일 결성된 전국완도군향우회총연합회 회장단에서 의견을 모아 완도 주요 사회단체장들과 협의해 순수한 애향운동 차원으로 추진되는 고향사랑 실천운동이다.


청산도 꽃나무심기 운동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11명의 추진위원을 두기로 했다. 향우회에서는 총연합회 이인갑회장(재광회장)과 재경 손경무회장, 재인천 전성완회장, 재안산 안종환회장, 재목포 박현표회장, 재제주 주풍채회장이 참여했으며 완도사회단체에서는 완도군번영회 박경남회장이 참여하고 천양숙 여성협의회장, 정남수 청년연합회장, 박현진 새마을지회회장, 최경필 청년회의소 회장이 함께 한다. 실무추진업무는 향우회 총연합회 사무국과 번영회 사무처에서 공동으로 관장한다.


꽃나무심기 운동기간은 6월 19일부터 제2회 세계슬로우시티 청산도걷기 대회 개최시까지다. 참여방법은 출향인(향우)들은 전국 6개 지역(재경, 재광, 재인천, 재안산, 재목포, 재제주) 향우회 개설통장으로 1구좌당 1만원이상 접수하게 되어 있다. 완도군민은 지역사회단체별로 모금해 번영회에서 취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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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6-10 12:4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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