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중국어선 3척 나포…제주 성산포 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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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중국어선 3척 나포…제주 성산포 해상 동해어업지도사무소와 해경 공조
  • 기사등록 2005-03-30 23:4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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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동해어업지도사무소(소장 김천수)는 국가지도선 무궁화26호(선장 이현우)와 제주해경이 공조해 30일 오후 2시경 불법으로 조업중인 중국어선(사진) 3척을 나포했다고 밝혔다.


이날 국가지도선 무궁화26호와 제주해경 506함은 우리나라 EEZ내 제주도 성산포 동방 50마일 해상에서 조업중인 중국어선 3척(쌍타망 절영어 21111, 단타망 절옥어 5578, 절영어 23585)을 발견, 승선조사를 실시했다.


동해어업지도사무소는 승선조사 결과, 조업일지 부실기재 및 자루그물 망목 위반 등 '배타적경제수역에서의 외국어업등에 대한 주권적권리의 행사에 관한 법률' 위반사항을 확인한 뒤 검거했다고 밝혔다.


동해어업지도사무소는 중국어선을 제주해경에 인계해 정확한 불법경위를 조사한 뒤 사법처리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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